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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자체 체류형 관광 예산 7000억, 왜 가족 단위는 빠졌을까

Apr 29, 2026
2025년 지자체 체류형 관광 예산 7000억, 왜 가족 단위는 빠졌을까
Contents
지자체 체류형 관광 정책이 놓치는 가족 수요데이터로 본 가족 체류의 실제: 49가족 사례가 보여주는 가능성정책 개선 방향: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 모델의 핵심 요소지자체 담당자를 위한 실행 가능한 첫 단계

2025년 전국 지자체의 체류형 관광 예산이 7000억원 규모로 책정되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부터 은퇴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족 단위 체류 수요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자체 체류형 관광 정책이 놓치는 가족 수요

현재 대부분의 체류형 관광 정책은 개인 또는 커플 단위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의 디지털 노마드 정책, 강릉의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부산의 워케이션 허브 조성 사업까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단위 체류가 정책에서 배제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아이돌봄 인프라의 부재와 가족 친화적 숙박시설 부족, 그리고 교육 연계 프로그램의 한계 때문입니다. 지자체 담당자들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가족 단위 정책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가족 단위 체류는 개인 체류 대비 지역 소비 규모가 2.3배 높고, 재방문율도 1.8배 높다는 관광공사 데이터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 단위 체류자들이 관계인구로 정착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입니다.

데이터로 본 가족 체류의 실제: 49가족 사례가 보여주는 가능성

다리메이커가 운영한 가족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에서 49가족 119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아이돌봄 만족도 9점 이상이 100%, 추천의향이 94%에 달했습니다.

참여 가족의 91%가 재구매 의향을 밝혔고, 전 항목 만점을 준 참여자가 54%였습니다.

이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가족 단위 체류의 핵심 장벽이 해결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가족 친화적 환경만 갖춰지면, 가족들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체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장기근속의사 9점 이상 비율이 100%라는 결과입니다. 이는 가족형 체류 경험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생활 패턴의 변화와 지역 애착도 증가로 이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이보다 확실한 관계인구 유입 방법을 찾기 어렵습니다.

정책 개선 방향: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 모델의 핵심 요소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 정책이 성공하려면 3가지 핵심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 전문 아이돌봄 인프라 구축입니다. 단순히 놀이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둘째, 가족 단위 숙박시설의 확충입니다. 기존 펜션이나 리조트와는 다른,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이 분리된 숙박시설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안전과 부모의 업무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중요합니다.

셋째, 지역 교육 자원과의 연계입니다. 지역의 문화재, 자연환경, 전통 산업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학습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갖춰지면 가족형 워케이션이 복지 제도로 자리 잡으려면 필요한 것들에서 다룬 바와 같이, 기업과 지자체, 가족 모두에게 윈-윈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자체 담당자를 위한 실행 가능한 첫 단계

체류형 관광 정책에 가족 단위를 포함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 정책의 큰 틀을 바꿀 필요 없이, 몇 가지 요소만 추가하면 됩니다.

우선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월 10가족 정도의 소규모로 시작해서 운영 노하우를 쌓은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운영 중인 워케이션 시설에 아이돌봄 서비스만 추가해도 충분히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산 배분도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전체 체류형 관광 예산의 20-30%만 가족 단위에 할당해도, 지역 소비 증대와 관계인구 유입 효과는 기존 정책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은 단순한 정책 추가가 아닙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구 정책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 체류형 관광 정책에 가족 단위를 포함하고 싶으신가요?

다리메이커는 지자체와 함께 가족 친화적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설계합니다.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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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글: 연간 1조원이 풀려도 가족은 정책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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